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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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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8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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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파란학기제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파란학기제에는 총 44개팀, 16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도전과제를 수행했다.이번 파란학기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는 지난 11일 율곡관 로비 및 강당에서 개최됐다. 성과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율곡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도전과제를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시상식은 율곡관 강당에서 교내외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함께 자리했다. 아주대 한호 교무부총장과 김민규 교무혁신처 부처장, 오민범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장도 참석했다. 이번 학기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VR 방탈출과 소셜 공간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 ▲친환경 소재로 직접 디자인한 가방 제작 및 브랜드 구축 ▲아주대학교 도서관 앱 개선 ▲Generative design을 이용한 조명 디자인 ▲국산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등의 다양한 과제에 도전했다. 심사 결과 파란학기 최고상인 ‘훌륭한뱃사공상’의 영예는 Asbar팀에게 돌아갔다. 디지털미디어학과 김현·김경민·함창수 학생과 소프트웨어학과 정의찬 학생이 참여한 이 팀은 미로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제작에 나섰다. 지도는 오규환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가 맡았다. Asbar팀은 완성도 있는 게임을 제작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개발 공모 - 콘솔부문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스스로 제안한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우리 학교가 지난 2016년 도입했다. ‘파란학기’는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을 담았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재학 중 18학점 이내에서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 기업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파란학기 글로벌과, 도전과제 영역을 사회 문제 해결까지 확장한 ▲파란학기-Extreme 유형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아주대학교와 수원특례시가 지난해 체결한 ‘블루 익스트림(BLUE EXTREME)’ 운영 협약에 따라, 총 4개의 블루 익스트림 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에 도전했다. 블루 익스트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실제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학기에는 ▲수원 드론 공원 지정 방안 제시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신속 발견 및 알람 개선 방안 ▲디지털 격차로 인한 시민의 정보접근성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2016년 1학기부터 2025년 1학기까지 19학기 동안 이어져왔다. 그동안 총 598개팀, 2337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 도전에 나섰다. ▶2025년 1학기 파란학기제 수상팀▣ 훌륭한뱃사공상 : Asbar - 미로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모버전 출시 및 공모전, 전시회를 통한 마케팅▣ 황금도전상 : AFA-Battery -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발열 제어와 구조적 안정성 증대 설계프로젝트▣ Zero to One상 : HAERANG - Generative design을 이용한 조명 디자인▣ 내일의 주인공상 : K-Software VR Triphos - 국산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터닝포인트상 : Bag to the Future - 친환경 소재로 직접 디자인한 가방 제작 및 브랜드 구축 : 마케팅 기획과 실행▣ 파일럿상 : 스네일 - 정보 비대칭 해소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한 네일 아트플랫폼 시장 진출▣ 이노베이터상 : Whois - ATT&CK 기반 Purple Teaming Framework 개발▣ 입상 TimeStamper(블록체인 계정 간 거래 시계열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 사보호소인(아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RAG 챗봇), 이음(중장년 남성의 삶과 심리적 문제를 이해하는 콘텐츠 제작, 0I1(VR방탈출과 소셜 공간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 Pothole Hunter(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신속 발견 및 알람 개선 방안)▣ 시선집중상 도해(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한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 개발 연구), onRank(올랭, 스터디 활동 관리 플랫폼 개발)각 팀의 도전과제를 공유하는 전시 모습이번 학기에 진행한 도전과제를 선보이는 학생들훌륭한 뱃사공상을 받은 Asbar팀과 한호 교무부총장(제일 오른쪽)대학과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블루 익스트림 부문 참가자들과 수원시 관계자들파란학기 도전과제 온라인 전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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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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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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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김지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손가락과 손목 관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피부 부착형 무선 웨어러블 센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환자 맞춤형 재활 치료의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앞으로 파킨슨병이나 뇌졸중 등 여러 근골격계 질환의 비대면 치료·모니터링 기술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혜 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국제 공동 연구팀이 재활 치료나 일상 활동 중 손목 및 손가락 관절의 각도와 운동 범위를 실시간으로 연속 측정할 수 있는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해당 연구 내용은 ‘손가락 및 손목 관절의 연속 모니터링을 위한 피부 부착형 무선 유연 전자 각도계 시스템(Soft, skin-interfaced wireless electrogoniometry systems for continuous monitoring of finger and wrist joints)’이라는 논문으로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5월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김지혜 교수와 미국 미주리대 캔자스시티캠퍼스 신희섭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포항공대 김진태 교수, 성균관대 유재영 교수, 미국 노스웨스턴대 존 로저스 (John A. Rogers)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미첼 펫(Mitchell A. Pet) 교수는 공동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그동안 관절의 운동 범위 측정은 엑스레이(X-ray) 같은 대형 장비나 전문가가 사용하는 수동식 각도기 고니오미터(goniometer)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측정 방식은 일시적이며 정적인 데이터만을 제공할 수 있어, 재활 치료의 효율성과 정확도 측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공동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 시스템은 환자의 손가락과 손목 관절의 운동 범위를 실시간으로 측정, 정확하고 직관적인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전자 고니오미터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초소형 마그네토미터(magnetometer)와 컴퓨터 비전 기반의 보정 알고리즘, 그리고 스마트폰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확하고 직관적인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5도 이내의 측정 오차로, 높은 정밀도를 보였다.연구팀이 개발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하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손가락 및 손목관절 움직임의 정확도 높은 측정이 가능하다공동 연구팀의 센서는 피부에 밀착되는 유연한 실리콘 구조와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통해 별도의 복잡한 장비 없이 일상생활이나 물리치료 중에도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간편한 보정 절차를 통해 사용자와 사용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도 환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비대면 자가 재활과 개인 맞춤형 피드백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원격 의료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실험을 진행해, 손가락 및 손목의 복잡한 움직임을 높은 정밀도로 측정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더불어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이나 악기 연주,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일상 동작 중에도 안정적으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이 기술이 의료기기를 넘어 다양한 작업 환경이나 스포츠 재활, 고령자 운동 기능 평가 등으로 확장 가능함을 보여준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아주대 김지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엑스레이 같은 대형 장비나 수동식 각도기를 이용해 측정했던 손가락과 손목 관절의 운동 데이터를 일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한 성과”라며 “앞으로 손이나 손목뿐 아니라 허리나 무릎 등 여러 관절의 운동 데이터 측정에 적용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재활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지혜 교수는 이어 “앞으로 파킨슨병, 뇌졸중, 근골격계 손상 환자 등의 원격 진단 및 치료에 응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의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연구 주요 내용 :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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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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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3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율곡관 제 1회의실에서 열렸다. ㈜한림제약에서는 김정진 부회장을 비롯해 장규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주대에서는 최기주 총장을 비롯해 이봉진 약학대학장,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주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림제약이 기부한 3억 원은 ‘한림장학기금’으로 조성되어, 해외 대학과의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해외 대학 학·석사 연계과정은 본교 학부 과정에서 3년 이상을 이수한 뒤, 해외 대학에서 학·석사과정을 2년간 이어받아 총 5년간 국내 학사학위와 해외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입생 유치부터 글로벌 경험을 갖춘 졸업생 배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세계적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김정진 부회장은 “이번 기부는 한림제약과 아주대학교 간의 산학협력과 인재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며, “아주대 학생들이 계속 꿈을 키워 세계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과 기대를 전했다.이에 최기주 총장은 “기부의 뜻을 살려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글로벌 혁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한림제약과 장학금 기부를 계기로 인재양성, 산학협력 등 동반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림제약은 1974년 설립 이후 순환기계·골질환계·안질환계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23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림제약은 사회공헌을 위해 한림제약장학재단 운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왼쪽부터 변동진 한림제약 전무, 이진수 한림MS 대표, 장규열 한림제약 사장, 김경진 한림제약 부회장, 최기주 총장,이봉진 약대학장,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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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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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제7기 졸업생 18명이 신임장교로 임관했다. 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은 지난 5월27일 경남 진주에위치한 공군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소위 계급장을 단 신임장교들은 올해 2월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졸업 후 3월 입대해 기본군사훈련을 받았다. 12주의 훈련 기간을 통해 전투 기량을 익히고 체력 단련과 군인정신, 인성 등을 함양했다.이날 임관식을 주관한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은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업적과 의지를 이어받아 공군의 핵심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공군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한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제7기 졸업생들은 정보통신, 무기정비, 항공통제, 방공포병 등 다양한 병과로 배치되어, 각 특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군의 디지털 전력 강화와 첨단 무기체계 운용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공군과 아주대학교 간의 계약학과로, 2015년 신설된 이래 매년 우수한 IT 기반 국방 전문 인재를 양성해왔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학생들은 4년간 정보통신, 항공전자, 사이버 보안 등 국방 ICT 특화 교육을 이수하며, 졸업 후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7년간의 의무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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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8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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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포함한 7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총회’에 참여했다.우리 학교와 국민대,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인하대, 충북대가 함께 구성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전시관을 운영하고, 총회 기간 중 열린 ‘대학생 ITS 아이디어톤 대회’도 주관했다.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유일한 대학 전시관을 운영하며 VR 체험과 자율주행 개조 차량을 선보였다. 사업단이 주관한 ‘대학생 ITS 아이디어톤 대회’에는 11개 대학 35개 팀이 참여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제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다. 실현 가능성, 창의성, 주제 적합성, 기획성 등을 3명의 전문가가 심사했다.1위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은 우리 학교 김민지, 강수빈, 이승희, 진수정 학생으로 구성된 MyA-Road팀이 수상했다. 2위인 수원시장상은 박주홍, 김민주, 김영연, 이은빈 학생의 산업교통부 팀이, 3위인 아주대총장상은 왕우진, 고명준 학생의 오토피아 팀이 수상했다. 우리 학교는 총 6개의 수상팀 중 3팀이나 이름을 올렸다.‘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총회’는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했으며,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를 주제로 삼았다. 37개국 4000여 명이 참여했고, 50회의 세션과 185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총 177개의 전시관이 마련돼 19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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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6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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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워싱턴대 공동 연구팀이 인체 면역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면역세포를 진두지휘하는 T세포의 장내 면역 환경에서의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새로운 분석법을 확립했다. 이에 앞으로 장내 염증 관련 면역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생명과학과 이재우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장내 T세포 수용체를 분류 및 체계화하는 새로운 분석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음식물 및 장내 미생물 유래 항원에 의한 T세포 항원 수용체 레퍼토리 조절(A hierarchy of intestinal antigens instructs the CD4+ T cell receptor repertoire)’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면역학 분야 저명 저널 <Immunity>에 5월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이재우 교수(위 사진 오른쪽)와 미국 워싱턴대(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박사후연구원 정지선 박사(위 사진 왼쪽)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워싱턴대의 치 송 시에(Chyi-Song Hsieh) 의과대학 교수는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백혈구의 일종인 T세포는 우리 인체의 면역계에서 가장 중추가 되는 세포로, 다른 면역세포들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한다. 전투의 리더가 외부 침입자를 물리치기 위해 공격 태세를 시의적절하게 조율하는 것처럼, T세포는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유연성과 정확성을 발휘한다. 더불어 기억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한 번 침입한 적에 대한 정보는 T세포 면역계에 명확히 각인된다. 그러나 T세포의 수가 많고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어, 개별 T세포에 대한 연구가 한정적으로 이루어져 왔을 뿐 전체적 T세포 메커니즘의 규명은 쉽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장내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T세포의 역할이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 몸에 존재하는 T세포의 70~80%가 장내 면역계에 분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T세포가 눈에 띄는 외부의 적보다는, 드러나지 않는 내부의 인자를 조절하는 데에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의 항원과 장내에 공생하는 미생물 유래 항원을 관리하는 것이 장내 T세포의 주된 역할이다. TCR 분류 체계. TCR의 항원 특이성은 TCRα 및 TCRβ 사슬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연구팀은 TCRβ 사슬이 고정된 실험쥐를 사용해, TCRα 전체(TCRα repertoire)를 분석했다. 실험쥐를 정상 환경(SPF), 무균(GF), 무항원(AF) 환경에 사육함으로써, 분석된 TCR을 자기(self), 음식물(diet), 미생물(microbe)에 의존적인 TCR로 분류 및 체계화했고, 이러한 방식으로 2만개의 TCRα 시퀀스를 분류했다다양한 음식물과 장내 미생물 유래 항원이 용광로처럼 흐르는 장내 면역 환경은 항원의 양과 다양성 측면에서 매우 복잡하다. 그리고 이 복잡계에서 T세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무해한 음식물 항원과 공생 세균 유래 항원에 대해서는 면역 관용을 유지하면서도, 감염성 병원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T세포의 유연성과 항원 특이적 정확성이다. 만약 음식물에 대한 T세포 면역 관용에 이상이 생기면, 음식물 알레르기나 복강병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장내 공생 세균에 대한 면역 관용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도, 염증성 장 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과 같은 난치성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은 우리 몸에 이롭거나, 해가 되지 않는 장내 공생 세균에 대한 염증성 반응이 발생하는 것으로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와 함께 발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면역학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T세포의 항원 특이성이, 항원의 용광로라 할 수 있는 장내 면역 환경에서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규명하는 기초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장내 면역 환경의 복잡성으로 인해, 이와 관련된 직접적인 연구는 아직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아주대학교와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생쥐의 장내 T세포 수용체(T cell receptor, TCR) 연구를 통해 TCR을 자기 항원, 음식물 항원, 미생물 유래 항원에 의존적인 TCR로 각각 분류하는 새로운 연구 체계 확립에 나섰다. T세포 수용체(TCR) 분류를 위해 연구팀은 생쥐를 세 가지 조건에서 사육했다. ▲감염균은 없지만 음식물 및 공생 미생물 유래의 항원이 존재하는 정상 상황(Specific pathogen-free, SPF) ▲여기에서 장내 미생물을 제거한 무균 상황(Germ-free, GF) ▲최종적으로 음식물 항원까지 배제해 외부 항원 노출이 전혀 없는 무항원(antigen-free, AF) 상황이다. 연구팀은 장내 환경에서의 T세포 항원 특이적 반응을 거시적으로는 음식물 및 장내 공생 세균에 대한 전체 TCR 반응의 크기로 추적했고, 미시적으로는 음식물 및 장내 공생 세균에 반응하는 단일 TCR의 반응을 추적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만개 상당의 T세포 수용체(TCR)를 분류한 체계 지도가 완성됐다. 더불어 연구팀은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이 되는 T세포 항원 특이성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 복잡한 조성의 장내 세균 중에서 염증의 원인이 되는 세균 후보를 찾기 위해, 연구진은 장내 세균 및 장내 TCR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대해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분석을 통해 생쥐 사료의 구성 성분 중에는 콩단백질이 만성 장내 염증 반응의 항원임을 밝혔다. 면역학적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장내 염증성 면역 반응의 항원 규명은 매우 어려운 연구주제로 꼽힌다. 이에 음식물 구성 성분별 추적 및 장내 세균과 TCR 간의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연구 기법은 T세포, 음식물, 그리고 장내 미생물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데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우 아주대 교수는 “새롭게 제시한 연구 기법은 T세포 수용체의 숲과 나무를 함께 볼 수 있는 분류 체계 방식으로, 장내 염증 상황에서 T세포를 자극하는 음식물 및 장내 공생 세균 유래 항원을 규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기초 연구가 향후 장내 염증·음식물 알레르기 관련 면역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기존에 학자들이 분석해온 ‘인체는 살아있는 미생물 배양기’라는 관점에 더해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바로 미생물 배양액이 된다는 점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물이 장내 미생물 및 TCR 반응을 유도하는 원리에 대한 기초 연구가 더욱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아주대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연구사업 및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장내 T세포의 항원 특이적 상호작용에 대한 다차원적 분석. 장내 염증 상황에서 장내 세균 TCR과 세균 간의 상호작용을 나타낸다. 각각의 점은 TCR 혹은 세균을 나타내며, 두 점을 이은 선은 정비례 관계(positive corelation)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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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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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박은덕 교수 연구팀이 바닷물과 태양광만을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화합물과 청정 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박은덕 교수(화학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의 해당 연구는 ‘바닷물/클로로포름 전해질에서의 티타늄이 도핑된 산화철 광산화전극을 통한 탠덤 광전기화학적 sp3 탄소-수소 결합 염소화(Photoelectrochemical tandem chlorination of sp3 C–H bond in seawater/chloroform two-phase electrolyte system by Ti-doped Fe2O3 photoanode)’라는 제목으로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6월호에 게재됐다. 박은덕 교수가 교신저자(위 사진 왼쪽)로, 아주대 채상윤 박사후 연구원(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차세대에너지과학연구소, 사진 가운데)과 아딜 메흐무드(Adeel Mehmood) 박사후 연구원(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나노정보기술융합연구소, 사진 오른쪽)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화학 산업에서는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조하는 기술의 개발이 점점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석유화학이나 철강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화합물의 생산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소모되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나 기타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인체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화학 공정에서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탄소-수소 결합의 활성화 반응은 유해 가스나 대량의 유기용매 사용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개선이 요구된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업계와 학계에서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화합물 제조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광전기화학전지(PEC) 시스템을 활용하면 태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변환, 이를 통해 유기물의 탄소-수소 결합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고 염소나 브롬 등 할로겐이 선택적으로 치환되어 정밀화학 제품이나 의약품 등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동시에 수소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반도체 광전극과 그에 맞는 시스템의 개발이 꼭 필요하다.기존에 널리 활용되어 온 방안은 탄소-수소 결합의 할로겐화 반응을 이용하는 것으로, 반응물과 할로겐 원소가 하나의 전해질에 용해되어있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 방안은 일반적으로 유독한 할로겐 가스를 외부에서 주입하거나 고가의 시약을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안전성과 환경성, 비용 측면에서 한계를 갖는다.아주대 연구팀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연구에서 유독한 할로겐 가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전해질을 분리해 친환경적인 브롬화 이온으로부터 태양광을 이용해 반응에 필요한 브롬가스를 실시간으로 공급한 바 있다. 그러나 브롬화 이온 역시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이 해당 연구의 한계였다. 이에 아주대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산화철 광전극과 산성 바닷물 및 클로로포름 유기상으로 구성된 광전기화학전지–이중상 전해질 시스템을 설계했다.연구팀은 해당 시스템에서 바닷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염화 이온을 산화철 광전극이 태양광을 이용해 염소가스로 실시간 전환하고, 이를 염소화 반응에 활용하여 다양한 유기물의 탄소-수소 결합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해 염소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산화철 전극은 바닷물에서도 95% 이상의 매우 높은 염소 생성 선택성을 보였다. 특히 이 시스템은 고가의 귀금속 촉매나 반도체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 풍부한 산화철 광전극과 바닷물을 직접 전해질로 활용, 별도의 정제 과정 없이 실시간으로 염소가스를 생성하고, 100% 위치 선택적 염소화 반응을 구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박은덕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태양광과 자연 바닷물이라는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유기합성 반응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태양광 기반의 유기화학 및 수소생산 융합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어 “염소화 반응뿐 아니라 다양한 유기 기능화 반응으로 확장 가능하며, 해수 전기분해 기반의 탄소-수소 결합 선택적 활성화 기술로서 활용성이 매우 높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 G-램프 사업, 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태양광을 이용해 해수에서 수소와 고부가 화합물을 동시에 제조하는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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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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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사업의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일반대학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향후 5년간 매년 40억 원씩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경기도 라이즈 사업 유형 중 가장 큰 규모다.라이즈는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동반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핵심 인적·물적 자원을 집약한 대학이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부의 재정 지원 사업이 라이즈 체계로 일원화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대학을 지원하는 형태로 전환됐다.경기도는 라이즈에 올해 총 6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더 많은 대학이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선정 유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었다. 첫째,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선도할 수 있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는 유형으로, 일반대학 트랙에는 40억 원, 전문대학 트랙에는 20억 원이 지원된다. 둘째,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은 지역 내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대학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일반대학 트랙에는 20억 원, 전문대학 트랙에는 14억 원이 지원된다. 셋째, '평생직업교육 거점형'은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 직업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재직자 및 구직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모두 15억 원이 지원된다.우리 학교는 사업비가 가장 크고 경쟁이 치열했던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일반대학 트랙에 단독으로 선정됐다.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산학연 상생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으로 글로벌 미래산업 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형 고부가가치 창출을 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산업 선도형 교육 ▲지산학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연계 강화 ▲개방과 공유·협력 인력 인프라 고도화를 전략으로 삼았다. 라이즈 선정 평가에서 우리 학교는 연구역량과 행정 인프라, 그리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실적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에는 우리 학교 외에도 가톨릭대, 성균관대, 한양대ERICA가 단독 참여 형태로 선정됐으며, 컨소시엄 형태로 ▲경희대·명지대 ▲단국대·강남대·용인대 ▲한국공학대·(사)경기산학융합원 등 3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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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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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이 첨단바이오융합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쾌척했다지난 3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김용성 학장과 최기주 총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뜻을 나눴다.김용성 학장은 2004년 아주대에 부임한 이후 21년간 바이오 분야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헌신해 왔다. 김용성 학장은 기부 취지에 대해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지속적으로 ‘연구중심대학’ 및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고, 소속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실험과 실습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에 최기주 총장은 “귀한 뜻을 전해주신 학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화답했다.기부금 1억원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생들이 더욱 쾌적환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김용성 학장은 항체 공학 및 항체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과 총 10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며 산학협력을 선도해 왔다. 특히 과학자로서 기술 창업에 도전, 2개 바이오 기업 설립에 기여했다. 또한 4단계 BK21 사업 교육연구단 단장과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학과장으로서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2024년 출범해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했고, 김용성 학장은 신설 단과대학의 초대 학장을 맡아 이끌어 왔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지난 4월 교육부의 바이오헬스 첨단학과로 선정, 신입생 정원이 30명 증원됐다. 이에 내년부터 단과대학 학생 정원이 10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생명공학, 생명과학, 의약학, 인공지능,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교육을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기부금 전달식에 함께한 최기주 총장과 대학발전본부 및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관계자들. 사진 가운데가 김용성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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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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